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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아카데미, 중국 중앙미술대학교 3인 초청 특강
작성자 관리자 E-Mail
작성일 2023-04-28 조회수 236
첨부파일 A1 단체사진.jpg(316KB)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손완이)는 4월 27일 오후 2시 호남대학교 상하관 소강당에서 호남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중앙미술대학교 교수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중앙미술대학교 실크로드 미술연구협동혁신센터 웨제츙 부주임과 중앙미술대학교 디자인대학 린춘쩐 교수, 중앙미술대학교 도시디자인대학 후쉐친 부교수 등 3명의 교수가 창힐의 문자 창조를 기념하는 ‘국제 중국어의 날’을 맞아 ‘한자 디자인’을 주제로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웨제츙 부주임은 전 시대적 역사의의를 중국 고대 서예가와 당대 서체 디자이너 간 창작의 연속성과 글자의 의미와 형태가 갖는 한자의 매력에 대해 시대별로 특징을 소개했다. 또한 인공지능이 급속하게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글꼴 디자인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얘기하며, 한중 양국의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꼴 디자인에 활력을 불어넣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린춘쩐 교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앰블럼 디자이너로서 2022년 동계올림픽의 앰블럼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앰블럼을 중국 서예와 동양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미학으로 표현함으로써 한자와 서예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특별한 다리’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후쉐친 교수는 디지털화하여 표현한 한자를 영상을 통해 강의를 진행하면서, 그래픽 디자인의 발전 역사와 스타일의 변화를 이해하고 영상 편집 및 합성 기술을 배우고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손완이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중국중앙미술대학교는 미술, 디자인 전공 분야에서 교육과 시설 뿐만 아니라 교수진, 학생수준도 최고”라면서 “우리대학의 많은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디자인을 이해하고 전공기초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국제적 수준의 예술 활동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